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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체육회장,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읍면동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자회의는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지침과 대회요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읍면동 대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하나되는 시민화합, 함께여는 행복영천’을 구호로 한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종합시상, 입장상, 응원상을 없애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이를 통해 과열경쟁과 소모성 행사를 배제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13년 제40회 대회 이후로 6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모든 시민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읍면동 대표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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