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가 지난 20일 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출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본부장 최영)는 지난 20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골목상권·전통시장 살리기 특례보증 자금지원 협약’을 광주시청(시장 이용섭)과 체결후 출연금 2억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출연한 기금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1년간 1%대의 금리로 총 34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특례보증 대출재원으로 쓰인다.

최영 본부장은 “관내 NH농협은행 30여 개 지점과 지역 농·축협 100여 개 지사무소는 광주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지속적인 기금 출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난 2007년 이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23억66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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