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임병택 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1차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진행한 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1차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의사항을 받아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동에서 나온 건의사항 총 74건 중 9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35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건의사항은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부터 교통체계 개선까지 주제도 매우 다양했다.

해당하는 부서의 각 국장들은 사안별로 조치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시장은 “시민의 눈은 더 많고 더 넓고 더 세심하다”며 “소래중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나 가로등 설치 등 시민의 안전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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