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설레임’ 마을학교 홍보 포스터. (광주 서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3월 8일까지 마을사업에 관심있는 서구민을 대상으로 ‘설레임’ 마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

오는 3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마을학교는 마을 및 아파트 분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공모사업 방향 설명 및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마을학교 시작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아이디어제안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 희망 단체의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각 공동체 특성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위한 자리로 구성했다”며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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