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5일과 18일 2회에 걸쳐 신체·건강 프로그램 ‘롤러장에 놀러와’를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세부터 13세 60명을 대상으로 또래들과 롤러스케이트 체험 활동을 통해 신체능력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안전교육 후 장비를 착용하고 기본자세 등을 배운 후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 체험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겨울방학이라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처음 타는 롤러스케이트가 무척 재밌었고 신났다”며 즐거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신체활동 위축으로 다소 겨울철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체육활동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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