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이 편의시설 안전관리,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제공,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직원에게 도움 요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이우현)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철도안전지킴이를 양성‧운영한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시행하게 되는 이번 철도안전지킴이는 대구 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총 3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내 질서 유지 및 편의시설 안전관리,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제공,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직원에게 도움 요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우현 코레일 동대구역장은 “철도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활약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도안전지킴이가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코레일의 안전을 지키는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킬 것”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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