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 주변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선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들과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읍(읍장 조성계)과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선범)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위원,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화근린공원부터 아파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으로 현화근린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거리환경을 정비했다.

이선범 위원장은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의 안중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새봄을 맞아 안중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펼친 환경정화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깨끗한 환경이 되도록 읍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거리의 쓰레기 수거 및 버스정류장 정비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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