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도성 기자 = 지난 16일 오후 3시 28분 경북 경산시 대평동 협성휴포레APT 앞 네거리에서 LPG가스통을 싣고 달리던 3.5t 차량과 외제차량이 충돌해 3.5t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이번 사고는 대구에서 경산방향으로 LPG가스통 수십 개를 싫고 달리던 3.5t 화물차가 맞은편에서 협성휴포레 APT로 좌회전하는 외제차량과 충돌하고 또다시 전주와 충돌하는 사고다.
목격자 A씨는 “가스통을 실은 3.5t 화물차량이 외제 차량과 1차 충돌이후 전주와 2차로 충돌하면서 옆으로 넘어지면서 가스통이 도로로 쏟아져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탑에 끼어 못빠져 나오는 상황이었으며, 아무도 손을 쓸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출동한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화물차량의 탑 부분이 많이 구겨진 상태에서 운전자가 끼어 있었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량의 본넷이 밀려들어와 한쪽다리가 이미 절단돼 있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화물차량 운전자는 경산 세명병원으로 이송 중에도 회복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에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당시 사고의 제보 동영상에는 3.5t 화물차량이 옆으로 넘어진 상태로 탑 부분은 구겨 논 종이와 같은 상태였고, 가스통 수십 개가 도로위에 나뒹굴고 있는 상태로 만약 차량이 넘어지면서 가스통이 폭발이라도 했더라면 수십 개의 LPG가스통이 연달아 터지는 대형폭발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사고 현장이었다.
가스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모 씨의 말에 의하면 “보통 가정에서 쓰이는 LPG가스 배달의 경우 대부분이 1t 차량으로 배달을 하고 있으나 이번 사고 차량은 3.5t 가스배달 차량의 경우 각 가스대리점으로 배달하는 차량으로서 1t 차량의 수배의 가스통을 싣고 배달하기에 그 무계나 가스용량이 엄청나 더욱더 위험한 사고였다”고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