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복도 활용 문화공간 조성 모습.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청이 예술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영천시는 시청사 2, 3층 복도를 활용해 캔버스에 그려진 회화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품 30여점을 연중 전시한다.

시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는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품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에게 감수성을 충전해 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시청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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