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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식·신원철)가 14일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수)와 홀몸어르신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적 위기에 놓인 홀몸어르신의 정신건강을 보살피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울 척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어르신은 복지센터에 전문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내용이다.
양수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홀몸어르신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협약을 통해 홀몸어르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우울증이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식 정왕4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돼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홀몸어르신들의 우울증 여부를 사전 파악해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우울증 감소나 자존감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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