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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임신 28주 이상 임산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매주 수요일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편안한 출산을 위한 분만대처법, 라마즈호흡법, 올바른 모유수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임산부 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3월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는 “주변에 지인도 없고 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올바른 분만 대처법 강의를 들으면서 이완요법 체조 등을 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과 더불어 가족구성의 핵가족화에 따라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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