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현판에 시가 활짝 수상작이 실려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감성을 담은 창작시로 시 곳곳을 꾸미는 ‘시(市, 詩)가 활짝’ 공모를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시가 활짝’ 공모에는 부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짧은 시(23자 이내)와 긴 시(50자 이내) 등 2개 분야다. ‘사랑’, ‘용기’, ‘격려’를 키워드로 시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문화·창의도시 부천을 표현하는 내용이면 된다.

육교 현판에 시가 활짝 수상작이 실려 있다. (부천시)

수상작품은 캘리그라피와 이미지로 디자인해 육교현판, 버스쉘터, 지하철역 등 홍보시설물과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는 부천시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공모전 코너, 이메일, 방문·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홍보실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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