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관내 미술관과 박물관, 농장 등 지역관광시설의 역량 강화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문화‧예술‧농업‧역사 관련 관광시설이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명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신청 업체엔 체험 콘텐츠 개발, 전시‧이벤트 기획, 홍보‧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시설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있는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다. 시는 이달 안으로 40개 업체를 선정해 앞으로 6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관내 관광시설의 미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