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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성포도서관이 13일부터 문예창작 독서프로그램인 제22기 시민독서대학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독서대학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문예창작 프로그램으로 총 6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문예창작의 기본을 배우는 과정을 수료하면 중‧고급반 수업 및 문학동호회 ‘글타래문학회’에 소속돼 각종 공모전 참여 및 심도 깊은 문예창작 수업의 기회를 갖는다.

4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8개월간 이어질 시민독서대학 기초반은 ▲문예창작 기초, 분야별(시, 수필) 글쓰기 등 정기 문학강좌 ▲문학관, 작가 생가 등을 답사하는 문학기행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는 문학의 밤 등으로 운영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성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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