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의성2)가 12일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수문 위원장은 소방본부 업무보고시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의 차질 없는 진행과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 업무보고 시 “사업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당부했다.

김시환 위원(칠곡2)은 각 시군의 소하천 정비 사업에 해당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와 현장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실효성 있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진욱 위원(상주2)은 신규로 편성된 연구 용역과 시책 사업이 도민들의 재난안전 및 예방이라는 목적에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재난안전실의 정체성에 맞는 사업들을 당부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재난안전실 사업 예산 집행의 경우 적기를 놓쳐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직 위원(경주4)은 국립지진연구소 추진경과에 따른 지적과 경북도 차원의 지진연구소 설립과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창욱 위원(구미2)은 예타면제사업인 KTX 구미역 철로 이설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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