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9년 신평동 새마을 부녀회 발대식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요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식)는 12일 2019년 신평동 새마을 부녀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평동새마을 부녀회는 약 1년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새마을부녀회를 다시 구성하기 위해 지난 몇 달간 신규 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모집한 끝에 11명의 새마을 부녀회 회원을 선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발대식에는 평택시 새마을회 최시영 회장 및 관계자, 신평동 주요 단체장 등이 함께 축하와 격려를 해줬으며 이혜숙 회장이 10명의 새마을부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통해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의 구성을 공식화했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부녀회장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크지만 신평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부녀회를 이끌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하고 행복한 신평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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