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오는 24일까지 상록구 지역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는 상록구 지역에 한국어교육과정 개설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기간 중 접수하는 인원이 교육장소별 10명 이상이 되면 한국어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신청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외국인주민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안산동 반월동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많이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한국어교육을 통해 외국인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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