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6만8524개의 업체에 대해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한 사업체 조사는 정부의 주요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민간의 산업 관련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된 항목을 면접조사한다고 밝혔다.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화성시의 사업체 수는 전국 최고이며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으로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사관련 문의는 통계청 콜센터와 화성시청 콜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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