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각종 주민복지 서비스를 종합 정리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

책자는 진안군민이 태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총 망라하고 있다.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및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별 서비스로 짜임새 있게 담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배포해 주민들이 쉽게 책자를 접하고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안 만들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