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김익산·위원장 허창호)는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설 명절 맞이 노사합동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안지사 김익산 지사장, 허창호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내복)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옥내 전기설비 점검, 전기관련 상담, 말동무 등을 실시했다.

이번 생필품 구입에 쓰인 기금은 전 직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인 '러브펀드'에서 사용됐다.

봉사활동 수혜자들은 “한전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익산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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