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31일 경주시 양북면 어일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1일 경주시 양북면 어일 전통시장에서‘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경주에 첫 눈이 내린 어일 시장에 노기경 본부장, 김형일 대외협력처장 등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건어물, 야채, 과일 등 명절 용품을 구매했다.

이날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하는‘러브펀드’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주변 복지시설과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 주변에 소외 받는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