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구본부는 전 분야에 걸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 특별수송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

더불어 특별수송기간 동안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KTX의 경우 평시보다 95회 증편한 1245회,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는 32회 증편한 1124회 를 운영한다.

또, KTX 일부 열차를 30∼40% 할인,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상품도 출시해 이용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한 철도 운행으로 고객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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