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차민식 사장은 중마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광양시 관내 13개 복지시설 관계자에게 8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에는 여수시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15명에게도 9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공사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광양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자매결연 마을 등 위문 방문해 왔다.

특히 공사는 더불어, 함께 행복을 키우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자 올 설 명절에는 위문 대상을 지난해 7개소에서 28개소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차민식 사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행복을 키우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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