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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 도촌 종합 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30일 등 3회에 걸쳐 한화 시스템(연구개발 본부장 최진혁), JT저축은행(대표 최성욱), SK그룹 신입 연수단과 함께 설날맞이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1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는 나눔 활동은 기업체 3개소(한화 시스템, JT저축은행, SK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했다.

2017년부터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 시스템과 JT저축은행(JTT동호회)은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45가구에 사과 1박스씩을 추가로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연락이 안 되고 혼자 지내는 마당에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먹을거리를 가져다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사회 내 기업·단체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WITH 버킷리스트(지역 나눔 Day)는 지역 내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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