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자체 실무자들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사업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실무회의가 열렸다고 30일 발표했다.

회의에는 서울 도봉구, 경기 시흥시, 부산 북구, 강원 원주, 충남 논산시, 전남 곡성군 등 24개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해 2019년 대한민국 교육자치 컨퍼런스 참여 등 협의회 사업 실행계획 논의와 회원도시별 의견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간의 교육협력분야 협의기구로서 현재 48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이다.

오는 3월 19일은 오산시에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오산교육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혁신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발표 시간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정기총회에는 2019년 협의회 사업 시행을 논의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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