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 LW컨벤션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최 ‘2018년 청소년정책 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정책분석평가에 대한 시상은 지자체 청소년정책 추진실적을 분석 평가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청소년정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는 17개 시·도 및 114개 시군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수개월에 걸쳐 청소년 관련 전문가단이 청소년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의 평가영역을 1차 서면평가, 2차 자료보완, 3차 지자체담당자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했다.
광명시는 청소년 활동 및 복지를 증진하고 근로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5만9000여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수련활동 공간 및 균형 있는 성장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하며 부러워하는 시설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으며 오름·해냄·나름·디딤 청소년활동센터 4개소와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으로는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특화시설로 광명시미디어센터와 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활동·보호·복지·상담 등의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청소년정책을 적극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출연기관인 광명시청소년재단을 지난해 3월 2일 출범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청소년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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