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지하철 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새해인사를 전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관내 지하철 역 등에서 기해년 설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직접 새해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 시장은 새해인사 첫날인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철산역 2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직접 전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영하 5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함께하며 직접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 시민은 “시민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장님을 보니 새롭고 또 친근감이 든다”며 “소통하는 정책을 통해 발전하는 광명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10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맞이 새해 인사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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