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하안1동 적십자 봉사회가 25일 오후 5시 하안동 서서갈비 음식점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봉사를 실시했다.

광명하안1동 적십자 봉사회는 꿈 나눔 희망이라는 구호아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및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나병구 광명하안1동 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다음 주면 설날이다. 설날을 맞이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설맞이 떡국 봉사를 해준 광명하안1동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백세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태 하안1동 안현경로당 회장은 “오늘 날씨는 추웠지만 떡국을 먹는 이곳은 매우 따뜻하고 훈훈하다”며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떡국 나눔 봉사에는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맛있는 떡국을 먹고 박영추 회원과 임오빈 회원이 준비한 만두와 양말을 선물로 받아 집으로 귀가했다.

또한 이번 봉사에는 한담구 하안1동장, 유경임 하안1동 사무장, 김수태 하안1동 안현경로당 회장, 나병구 광명하안1동 적십자 봉사회 회장, 유길자 대한적십자 광명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서현겸, 박은희 부회장, 진선임 총무, 김화임, 양미옥, 이은순, 박영추, 박영우, 임오빈 회원과 최승한 하안1동 방범대장이 참여했으며 가래떡은 여성단체인 광명아우름 서은교 이사장이 후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