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영덕읍 창포리 일원의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 등 3개 공원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하는 공원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맑고 깨끗한 영덕의 바다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선한 바람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명칭이 선정기준이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내달 13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지난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완공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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