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이정화)는 23일 군위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한여농 도연합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한 제11대 구경선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사랑과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임 제12대 이정화 회장은 “앞으로 2년동안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눔의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역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여농군위군연합회는 1997년 사단법인으로 창립하였으며 현재 19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고 여성농업인들이 영농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부자농촌을 건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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