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운송인력 양성사업 (목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는 전남도와 함께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총 40명(상하반기 각 20명)을 모집 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1종 대형운전면허 (버스운전자격증 취득자)를 소지한 2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이다.

목포상공회의소에서 2월 28일 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직무 기능교육 및 현장연수 등 총 232시간을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목포지역 운송업체의 운전 종사자 부족현상 해결과 고용위기 근로자 및 구직자의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 하반기에 추진한 대중교통 운송인력 양성사업은 교육생 30명 중 현재 16명이 취업했고, 11명은 1월 채용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