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 모습. (팔달구)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가 23일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관내 14개 상인회장이 참석한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극렬 수원시 상인연합회장의 14개소 전통시장 특성‧현재 상황‧향후계획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해 전통시장 특성화‧환경개선사업 분석, 2019년 주요 추진사항 설명,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취한 애로‧건의사항을 분석해 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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