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도회에서는 지난 21일 금오산호텔에서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전력관련 공공기관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남시욱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서도회장, 시도회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3000여 회원 가운데 전기안전관리 및 설계․감리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구미시장 등의 포상과 2018년 결산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근 잇따른 전기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전기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기인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에 힘을 실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100만 전기인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지난 8일 충남도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21개 시․도회의 정기 총회가 치러진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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