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38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마약류취급자 교육에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약사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8회 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교육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내용 및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 저장·보관 등 취급에 관한 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마약류관리에 관한 교육과 약사법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마약류취급자 교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및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등 마약류취급자는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광명시 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예산결산 보고 및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으며 14대 광명시 약사회장으로 정성학 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광명시 약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희망성금과 장학금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약사회가 장학사업, 마약퇴치운동, 고령화 사회의 의약품사용교육 등 시민의 건강증진 및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점을 감사하게 여기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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