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찬석 수시탑포럼 의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수시탑포럼은 19일 한원컨벤션에서 ‘2019 정기총회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갖고 초대 김동수 의장의 뒤를 이어 서찬석(65) 의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 김경구 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시탑포럼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인성교육(부모·아동) △지역현안토론회 △급식 및 연탄봉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제안, 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신임 서찬석 의장은 “지난해 군산은 GM대우 군산공장 폐쇄 등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시탑포럼이 지역 내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군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 교육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나기학(전북도의원), 송미숙(군산시의원), 김민재(군산장레식장 대표) 위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새로이 위촉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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