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신규로 선정된 수송업체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위한 2019년 첫 수송을 기념해 교육생 환송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대구, 경북지역 41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기본교육 등을 받게 되며,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교육생 입교 편의를 위해 대형 버스로 단체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정창근 청장은 교육생 환송행사에 참석해 4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수송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기사와 교육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교육생의 안전수송을 위해 집결지와 수송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고, 21일 교육생 환송행사 후 정창근 청장은 신규 수송업체로 선정된 비젼투어를 직접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창근 청장은 “사회복무요원 교육 수송 중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송로 점검, 운전기사 음주측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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