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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액을 편성했다.

올 상반기에만 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000만원 이내다.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경기중소기업대상 및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전해 준다.

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며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또 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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