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택시청 종합상활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서현옥 경기도의원들이 조찬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도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서현옥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논의 안건으로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액체수소 생산기지 건설 ▲북부복지타운증축 공사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상습침수농경지 수리시설사업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발표 관련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평택철도망 구축계획 ▲평택시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평택시가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안사업은 물론 대도시에 걸 맞는 발전전략을 함께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에 함께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뜻을 같이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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