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7일 오전11시 별관4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장 김중천 등 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 안전정책 안내 및 신년도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건‧사고, 폭우,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처로 지역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와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개의 단체로 구성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안전교육, 수난구조 활동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구미시민의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2018년도 재난안전네트워크의 활동 사항을 격려했고 2019년에도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 회원분들에게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발생 시의 즉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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