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2 성장발표회에서 청소년들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오는 25일까지 안산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 ‘2019년 꿈의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의 학교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의 학교를 만들어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

꿈의 학교에는 ▲학생이 스스로 꿈의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꿈의 학교 ▲이해를 넓히고 이를 준비하는 예비 단계인 마중물 꿈의 학교가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윤화섭 시장은 “꿈의 학교 사업을 통해 마을교육이 더욱 성장하고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마을까지 확장됐다”며 “앞으로도 꿈의 학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꿈의 학교를 포함 다양한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찾아가는 꿈의 학교 44개,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11개를 선정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9억5600만원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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