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광명시의원(왼쪽)과 김후남 사랑의짜장차 회장이 수호천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한국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회장 김후남, 대표 오종현)가 17일 오전 11시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위치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새해 첫 광명동 짜장봉사와 더불어 이주희 광명시의원에게 수호천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종현 사랑의짜장차 대표는 “미세먼지가 경기권을 강타하고 있어 오늘 봉사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청명한 하늘과 더불어 늘 광명동에서 짜장봉사 할 때 와서 봉사해 주는 이주희 시의원에게 수호천사 위촉장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후남 사랑의짜장차 회장은 이주희 시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사랑의짜장차가 전국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전파해 나갈수 있는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해주고 계신 이주희 시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주희 광명시의원은 “봉사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천사들이다. 그런 수호천사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것도 영광인데 이렇게 위촉장까지 받게 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나눔과 섬김을 늘 실천하며 봉사대장 시의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짜장차 수호천사 봉사대와 학생봉사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신혜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와 사람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저희 복지사들도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지만 이렇게 시민봉사단체인 사랑의짜장차가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봉사를 해주는 것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이주희 시의원은 복지분야에 관심이 많고 또 저희 사회복지 행사에 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고 있다. 이렇게 오늘 수호천사 위촉장까지 받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에는 수호천사 봉사대와 학생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어르신 3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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