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군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앉아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승강장 7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 대상지를 버스승강장 20개소로 대폭 확대해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통약자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승강장 등을 우선적으로 온열의자 설치 장소 사전 조사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내 설치를 조기 완료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설치 외에도 태양광 조명시설, 횡단보도 안전 대기장치,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옐로카펫 설치 등 군민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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