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된 여성을 위해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상담 프로그램은 ‘여성, 내일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80%이상 교육 이수 시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수료 후에는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직업훈련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과정(새일스타트)과 심화과정(새일플러스) 두가지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기본과정은 1회 5일간 총11회, 심화과정은 1회 3일 총7회 진행하며 각 회기별 기본과정 15명, 심화과정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상반기 일정으로 기본과정은 ▲1월 21일~25일 ▲2월 18일~22일 ▲3월 4일~8일 ▲4월 22일~26일 ▲5월 7일~10일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3월 18일~20일 ▲4월 8일~10일 진행한다.

접수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접수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며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된 경력단절여성들이 경력단절 예방과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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