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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윤화섭)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국내공식참가작 2차, ASAF프린지, 안산리서치, 광대의 도시 등 총 네 가지로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공모를 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네 가지 부문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공연예술단체는 네 가지 공모개요를 읽고 자신들의 팀 성향과 가장 잘 맞는 부문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작품의 성격을 한 분야로 단정 짓기 어렵다면 복수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는 ‘공식참가작’은 작품성과 완성도가 주요 선정기준이다.

ASAF프린지는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며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안산리서치는 제작형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두 가지 분야로 공모를 받으며 안산의 문화를 공감하고 역사를 담은 작품을 기대한다.

광대의 도시는 풍자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료, 공연 홍보, 공연 공간 및 기술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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