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민주주의, 혁신, 미래라는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전남의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사회를 함께 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의 실천이 교육현장의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지난 해 준비해온 ‘전남교육 2019’의 5대 교육지표와 역점과제를 실천에 옮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교육감은 실천 방안으로 ▲배움이 즐겁고 당당한 학생을 키우는데 집중 ▲자율과 책임 속에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조성 ▲교육활동 지원과 공감의 청렴 행정 전개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지원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 등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이를 위해 “호기심과 질문이 가득하고, 비판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도록 학생참여 중심으로 수업을 혁신하고, 배움의 과정을 평가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의 전환을 이루겠다”며 “교원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창의·융합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징계와 처벌보다는 따뜻한 생활교육과 관계 회복, 공감과 소통의 학교 폭력 예방교육, 인성·창의·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겠다”며 “균형 잡힌 친환경 급식을 확대 제공해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고교 무상교육 및 에듀버스, 에듀택시 등 통학지원을 확대하는 등 전남교육의 품안에서 차별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키워가도록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지원하겠다”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전남형 미래학교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등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주민참여 교육행정 실현’도민들의 알권리 충족 등을 통해 학부모와 도민이 교육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상반기 중 도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 ▲도민감사관제 ▲주민참여예산제 ▲마을교육 공동체 운영 등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전라남도교육참위원회 조례안을 전남도도의회에 상정해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날 조직개편과 인사혁신 방안 등도 함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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