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1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재단 내 부서별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종경 상임이사를 비롯한 3개 부서 부서장과 팀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의는 2019년 주요업무 계획 및 특수시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에 따르면 2019년에는 ‘청소년행복지수 99.9% 김포시’ 구현을 위한 김포시 청소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사업들을 발굴해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김포형 혁신교육’이 첫 출발을 하는 만큼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재단의 연계활동들을 활성화해 청소년에게 지식과 재능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둬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 친화적 정책 개발과 지원 ▲창의적 청소년 미래 인재 양성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발전 성장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서비스 제공 등 5대 경영방침에 맞춰 부서별 보고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종경 상임이사는 “지난 한해 각 분야에서 재단의 주요사업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올해 역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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