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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의 ‘비타민C 1000’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THE PROUD 2011년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5800명의 소비자평가와 전문가 현지심사 등을 통해 6개 부문 총 13개 상품이 뽑혔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인 DSM사로부터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를 독점 계약해 생산한다.

고급 원료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원료의 대량구매 및 최신 자동화 설비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가격 대비 퀄리티가 높은 제품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려은단이 중국산 비타민C 원료보다 70~80% 가격이 더 비싼 영국산 고급 비타민C 원료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1946년 설립 당시부터 지속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자는 기업철학 때문이다.

현재 고함량 비타민C 제품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비타민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올해로 창립65주년을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고객감동을 향한 고려은단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정진함으로써 고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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