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도시재생주택본부가 11일부터 사업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도시재생본부와 도시주택국이 통합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 현안사업의 누수없는 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방문 대상지는 21개 사업 27곳으로 테미오래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분야 7개 사업,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누리보듬 공공임대주택 등 도시정비분야 9개 사업,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주택분야 2개 사업,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관저중삼거리 일대 담장정비사업 등 도시경관분야 3개 사업이다.

도시재생주택본부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 문화올레길, 근대문화탐방로 점검과 보문산과 테미오래 연계방안 마련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계획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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