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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막힘, 역류, 파손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처리를 위해 24시간 하수도 긴급출동반을 적극 운영한다.

현재 긴급 출동반은 20명으로 구성돼 있고 준설차량 4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 등 자체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2년 4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운영돼 오고 있다

특히 긴급 출동반은 하수도 관련 민원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현장조사 및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긴급 출동반은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 외에도 시민의 개인 배수설비 막힘, 역류 등 하수도 문제발생 시 CCTV조사 지원 등을 통해 원인파악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야간 및 휴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시 자체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준설 등을 지원한다.

한편 고양시는 하수도로 인한 지반침하를 예방하고자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정비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기 대비 하수도 취약지역 및 우수 토실 등에 대한 수시 순찰 및 준설을 실시해 침수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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