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월 말까지 만 6세에서 1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아이부모 치아사랑’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해 불소도포를 시행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해 구강건강 교육을 통한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하고자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구강검진과 상담, 치면세균막검사, 불소겔도포, 1:1 맞춤 잇솔질 방법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 방법 교습 등이 운영되며 구강위생용품 치실 및 구강건강수첩을 배부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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